‘듀엣가요제’ 김윤아, 격이 다른 무대 선보이다
‘듀엣가요제’ 김윤아, 격이 다른 무대 선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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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연예이슈] 1일 방송에 김윤아 출연
▲ ‘듀엣가요제’ 김윤아, 격이 다른 무대 선보이다 / ⓒ MBC
[시사포커스/장현호 기자] 김윤아가 놀라운 무대를 선보였다.
 
7월 1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김윤아를 비롯, 크러쉬, 랩몬스터, 허영생, 나윤권, 존박이 일반인 파트너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이날 첫 번째 무대는 존박-안재만이 김건모의 ‘첫사랑’으로 꾸몄다. 안정적인 보이스와 뛰어난 기교를 보여준 무대였고, 415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두 번째 무대는 허영생-이정혁이었다. 두 사람은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를 선곡해 시선을 모았다. 신선한 선곡과 뛰어난 가창력을 앞세워 427점을 얻어 존박을 제쳤다.
 
다음 무대는 크러쉬-박은옥이었다. 두 사람은 김동률의 ‘사랑한다는 말’을 통해 무대를 꾸몄다. 특별한 선곡을 선보였지만, 아쉽게도 허영생-이정혁을 넘진 못했다.
 
네 번째 무대는 랩몬스터-유이코였다. 유이코는 일본인 여대생이지만, 한국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랩몬스터의 랩과 유이코의 보이스가 잘 어우러지며 뛰어난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1위를 탈환하진 못했다.
 
다섯 번째 무대는 나윤권-김민상이 꾸몄다. 인순이의 ‘아버지’를 선보인 두 사람은 관객들의 감동을 자극했다. 432점을 얻은 두 사람은 허영생-이정혁을 넘고 1위에 올랐다.
 
마지막 무대는 김윤아-채보훈이 올랐다. 빅뱅의 ‘IF YOU’를 선곡한 두 사람은 모두를 경악에 빠뜨렸다. 특히 김윤아의 보이스는 무대의 격을 달리했다. 모두가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무대였다. 결국 443점으로 1위에 등극했다.
 
과연, 앞으로 김윤아의 독주가 될지 ‘듀엣가요제’의 흥미도 더해가고 있다.
 
한편, MBC ‘듀엣가요제’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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