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강성기 기자] “협동조합 1만개 시대를 맞아 협동조합이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

유일호 부총리는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회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서 이 같이 밝히고 “협동조합이 스스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고 취약계층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과 통합에 기여해 왔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또 "협동조합 성장여건조성을 위해 자금조달 및 판로지원 방안 등을 마련하고 청년 협동조합 창업지원 등을 통해 협동조합의 고용창출역량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유일호 부총리를 비롯해서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한국협동사회경제연대회의 등 협동조합 관계자와 일반 시민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