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칠곡군과 보건당국은 “지난달 24일 칠곡군 약목중학교 학생 66명이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견학하러 갔다가 점심을 먹고 나서 3~4일간 집단 복통과 설사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았다.”고 말했다.
보건당국은 식중독 집단 증세에 대해서 조사하기 위해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의 음식물 등 검사물을 수집해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에 의뢰했다.
칠곡군보건소 관계자는 “호국 평화기념관에서 학생들이 먹은 음식물에 살모넬라균이 발견되었고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견학 인원만 240명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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