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박유천 첫 번째 성폭행 혐의 '무혐의 처분 검토'
경찰 박유천 첫 번째 성폭행 혐의 '무혐의 처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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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유천씨의 첫 번째 성폭행 사건에 대해서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박상민기자] 성폭행 혐의로 피소 된 박유천(30)씨의 첫 번째 고소 건이 무혐의 쪽으로 초점이 잡히고 있다.
 
7일 경찰은 “박유천(30)씨의 첫 번째 성폭행 피소 사건에 무혐의 처분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유는 성관계에 있어 강제성이나 폭력, 협박 등 혐의를 입증할 만한 증거가 부족하다는 것이 경찰의 입장이다.
 
박유천씨는 지난달 10일 첫 번째 여성에게 고소를 당했고 4일 지난 14일 고소는 취하됐다. 하지만 이후 16일, 17일 다른 여성 3명 여성에게도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박유천씨의 성폭행 사건이 커져만 가자 박유천 측도 고소에 대해서 강하게 대응해 나갔다. 현재 첫 번째 여성과 두 번째 여성을 무고혐의로 맞고소한 상태이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총 5차례 박유천씨를 소환해 성폭행 사건에 대해서 조사했고 앞으로 한 두 차례 더 소환 조사 할 예정이라고 했다.
 
경찰관계자는 현재까지 나머지 3건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중이고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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