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나는 오직 야구만 생각하고 있다”… 혐의는 침묵
강정호, “나는 오직 야구만 생각하고 있다”… 혐의는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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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나는 매일 해왔던 것들을 똑같이 할 뿐이다”
▲ 강정호, 사건에 대해서는 여전히 침묵 중/ 사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시사포커스 / 이근우 기자] 강정호(2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입을 열었지만 성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노코멘트였다.
 
피츠버그 지역매체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에 따르면 9일(한국시간) 강정호는 “나는 지금 오직 야구만 생각하고 있고 불행하게도 조사와 관련해서는 현 시점에서 어떤 말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나는 매일 해왔던 것들을 똑같이 할 뿐이다. 똑같은 과정으로 준비하는 것”이라며 “오늘도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할 뿐이다”고 전했다.

지난 6일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보도 이후 강정호는 국내만큼 현지 언론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강정호는 조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정호는 이날 선발 명단에서 제외돼 벤치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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