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부탁해’ 탁재훈-이상민 베테랑 웃음파트너
‘냉장고를부탁해’ 탁재훈-이상민 베테랑 웃음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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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연예이슈] 11일 방송에서 두 사람 출연
▲ ‘냉장고를부탁해’ 탁재훈-이상민 베테랑 웃음파트너 / ⓒ JTBC
[시사포커스/장현호 기자] 두 사람이 호흡을 맞췄다.
 
7월 1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탁재훈, 바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상민은 특별 셰프로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탁재훈은 ‘혼자 먹어도 외롭지 않을 홀로서기 요리’와 ‘다 된 셰프 밥상에 탁재훈 뿌리기’라는 주제를 내걸었다.
 
먼저 첫 번째 주제로 이상민과 김풍이 대결을 펼쳤다. 김풍은 ‘눈물회밥’, 이상민은 ‘홀롤서기’라는 요리를 선보였다.
 
이상민은 땀을 흘려가며 열심히 요리를 만들었다. 그는 자신이 땀을 닦은 티슈로 접시를 닦고 있다는 사실조차 잊을 만큼 최선을 다했다.
 
그리고 탁재훈은 그의 요리를 먹으며 “스토커 같은 요리”라고 평가했다. 자신의 취향을 알아내서 만들었다는 뜻이었다.
 
또한 두 사람은 티격태격 하면서 재미있는 상황을 계속 만들어냈다. 탁재훈은 프로 예능인다운 입담을 선보이며 웃음을 주었다.
 
승리는 결국 이상민에게 돌아갔다. 탁재훈은 “물회는 물회로 만들어야 할 것 같다. 좋아하는 입맛을 캐치해서 만들었다”라면서 이상민의 손을 들어준 이유를 전했다.
 
탁재훈은 또한 두 번째 미션에서는 셰프들이 요리를 하는 중간에 보리 굴비를 미션 재료로 선택해 넣게끔 했다. 두 번째 대결은 이연복 셰프와 샘킴 셰프가 펼쳤는데, 두 사람 모두 능숙하게 재료를 추가해 시선을 모았다.
 
탁재훈은 둘 중 승자로 샘킴을 선정해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샘킴은 거의 1년 만에 이연복 셰프를 이길 수 있었다.
 
이상민과 탁재훈은 서로에게 윈윈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두 사람은 Mnet ‘음악의 신2’에서도 콤비로 활약한 바 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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