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랜선타임, 꿈꾸는 소녀들의 빛나는 걸음
아이오아이 랜선타임, 꿈꾸는 소녀들의 빛나는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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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연예이슈] 13일 V앱 통해 ‘잘자요, 랜선타임’ 생방
▲ 아이오아이 랜선타임, 꿈꾸는 소녀들의 빛나는 발걸음 / ⓒ V앱
[시사포커스/장현호 기자] 아이오아이가 V앱을 통해 소통했다.
 
7월 13일 방송된 네이버 V앱 ‘랜선친구 아이오아이’에서는 ‘잘 자요, 랜선타임’이라는 코너를 통해 아이오아이 임나영, 김청하, 주결경, 김도연, 전소미, 김소혜, 최유정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 가장 먼저 출연한 것은 임나영이었다. 임나영은 사람들에게 인사를 전한 뒤, 고민 상담을 나눴다. 팬들의 고민을 듣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리고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임나영은 “활동할 때는 너무 바빠서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못 느꼈는데, 요즘에는 여유가 있어서 여러분들과 함께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그런데 그러한 행복한 기억들을 어떻게 담아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행복한 고민을 전했다.
 
또한 아이오아이 유닛에 대해 언급하면서 유닛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나영이의 목소리처럼 스윗한 밤 되세요”라며 굿나잇 멘트를 전했다.
 
방송을 이어받은 것은 김청하였다. 김청하는 임나영과 비슷한 포맷으로 팬들과 소통을 나눴다. 그리고 페이스 요가를 하면서 못생김을 감수해 웃음을 주었다.
 
김청하는 팬들의 연애 상담에도 나서며 진심어린 조언을 전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김청하는 굿나잇 멘트로 “여러분 모두 청아한 밤 되세요”라고 전했다.
 
이어 등장한 것은 주결경과 김도연이었다. 두 사람은 일일 DJ로 변신했다. ‘별이 빛나는 밤에’의 음악을 깔고 ‘아이오아이가 빛나는 밤에’라는 일일 라디오를 진행했다.
 
그리고 ASMR부터 시작해서, 교통정보를 전달했다. 두 사람은 꿀잠 사운드를 만들기 위해 아몬드를 먹고, 글씨를 쓰면서 직접 잠자기 좋은 일상 소음을 만들었다. 그리고 앞에서 했던 것처럼 고민 상담을 진행했다.
 
김도연은 굿나잇 멘트로 “여러분도 잘자연”이라고 자신의 이름을 넣어 전했고, 주결경도 “결경이랑 결나잇, 불 끌까요?”라고 인사를 나눴다.
 
전소미는 그림일기를 즉석에서 그려 시선을 모았다. 크레파스로 그림일기를 그리며 전소미만의 귀여움을 어필했다. 그리고 오늘 있었던 일을 털어놓으며 팬들과 소통을 나눴다. 그리고 고민 상담을 하기도 했다.
 
그 다음은 김소혜 차례였다. 소혜는 라바 인형과 상자 등 여러 가지를 들고 등장했다. 소혜는 “참 많이 준비해왔죠?”라고 말해 아빠 미소를 자아냈다.
 
김소혜는 팬들이 준 머리띠를 먼저 쓰고 시작했다. 그리고 독학한 오카리나 연주를 진행했다. ‘새소리’라는 곡을 선보였는데, 독학이라는 것을 잊을 만큼 꽤 좋은 연주였다.
 
그리고 팬들이 보내준 편지를 읽고, 선물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을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하고 감사해하는 모습이 팬들에게도 감동을 주었다. 김소혜의 방송은 그녀의 진정성을 전달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김소혜도 팬들의 고민 상담을 들어주었다. 그리고 자신의 고민으로 다이어트와 이번 유닛을 잘 소화할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을 말했다. 소혜는 팬들의 응원으로 열심히 할 수 있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김소혜의 굿나잇 멘트는 도끼비 언어였다. “여러러러부른 소로헤레 꾸름꾸르세레요로”였는데, 해석하면 “여러분 소혜 꿈꾸세요”라고 볼 수 있다. 김소혜의 진솔한 이야기는 김소혜라는 스타에 대한 믿음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방송을 진행한 최유정은 먼저 늦은 시간까지 방송을 보고 있는 것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최유정은 셀카를 예쁘게 찍는 방법을 선보여 미소를 짓게 했다.
 
또한 최유정은 잘 때 듣기 좋은 노래 3곡을 소개하며, 직접 노래를 불렀다. 첫 번째 노래는 10cm의 ‘굿나잇’이었다. 최유정은 ‘굿나잇’의 후렴 부분을 직접 불러주었다. 두 번째 노래는 인피니트H의 ‘니가 없을 때’였다. 세 번째는 자이언티의 ‘노 메이크 업’이었다.
 
최유정도 고민 상담을 나눴다. 자신의 고민을 토로하기도 했다. 최유정은 “아이오아이가 나중에는 슬프지만, 끝이 날 텐데 그 뒤가 걱정이 된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리고 “사실 끝이 온다는 것이 실감이 안 난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주었다.
 
팬들을 최유정의 걱정을 함께 나누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최유정은 “5년 뒤에 만날 거니까”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최유정은 굿나잇 멘트로 “잘자 유”라고 전했다. 그리고 ‘랜선타임’이 마지막 시간이라고 전하며 멤버들을 모두 불러 인사를 전했다.
 
전소미는 방송 때 못한 굿나잇 인사로 “스윗 드림”이라고 전했다. 멤버들은 마지막 랜선 타임 인사를 전하며 V앱을 마무리했다.
 
아이오아이 일곱 명은 이번 소통을 통해 팬들과 교감을 나눴다. 아이오아이의 진정성 있는 모습은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아이오아이는 ‘프로듀스101’을 통해 모든 탄생 과정을 팬들과 함께 한 걸그룹이다. 때문의 아이오아이의 모든 발걸음은 팬들에게 감동으로, 즐거움으로 다가올 것이다. 그들의 진정성 있는 꿈을 응원하면서, 결국 그 응원이 일곱 소녀를 응원하는 각각의 팬 자신들의 꿈을 응원하는 것과 맞닿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꿈을 꾸는 소녀들’의 빛나는 발걸음이 주목되는 이유다.
 
한편, Mnet ‘랜선친구 아이오아이’는 매주 금요일 밤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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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돌빠 2016-07-14 12:33:36
나영아 사랑해~ 잘하고 있어 언제나처럼 묵묵하게 해야할일을 해주면 팬들은 널 정말 좋아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