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3자녀 무주택가구 청약 마무리
판교, 3자녀 무주택가구 청약 마무리
  • 하준규
  • 승인 2006.09.01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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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분양 이틀만에 청약 끝나
판교신도시 2차 분양 이틀 만에 3자녀 이상 무주택 가구에 대한 청약신청이 모두 마무리됐다. 31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30일 모집가구를 채우지 못한 인천지역 3자녀 특별공급 25.7평 초과 주택에 대해 우선 배점 75점자를 대상으로 이날 추가 청약접수를 한 결과 41명이 청약했다. 이로써 전날 신청자를 더해 인천지역 3자녀 특별공급 25.7평 초과주택은 14가구 모집에 46명이 참가, 3.2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자녀 무주택자 추가 청약신청은 더이상 받지 않는다. 또 이날 노부모를 모시고 성남에 거주하며 청약저축 납입횟수가 24회 이상인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전용 25.7평 이하 공공분양 아파트의 청약에는 6개 블록 53가구 모집에 67명(1.26대1)이 신청서를 냈다. 6가구를 모집한 A19-1 블록은 2.67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으나 A9-1, A21-2 블록은 미달돼 수도권 노부모 부양 우선공급 물량으로 넘어가게 됐다. 내달 1일에는 성남시 거주자로 저축액이 800만원인 5년 이상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공공분양 주택의 청약을 접수한다. 청약은 주공 홈페이지와 성남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모집가구의 120%가 채워지면 해당 평형, 블록의 청약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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