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예이슈] 16일 방송에서 생중계 공개

7월 16일 V앱을 통해 방송된 ‘아이오아이의 괴담시티’에서는 아이오아이 전소미,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김도연, 주결경, 임나영이 화성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화성의 흉가촌에 방문했다. 비가 오고 있었기 때문에 우비를 쓰고 체험을 시작했다.
약 26분 정도 진행된 흉가체험에서 멤버들은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 빅 재미를 선사했다. 전소미는 시작부터 거의 반쯤 울고 있었고, 주결경은 ‘쫄보’라는 호칭을 떼겠다고 호기롭게 말했다.
김소혜도 호들갑이 아니라며, 진지하다고 말하고 무섭지 않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막상 바람이 한 번 불자 최유정을 안으며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멤버들은 콘서트가 끝난 뒤 바로 달려왔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울보 소미, 쫄보 결경, 겁쟁이 유정, 호들갑 소혜는 이번에는 별명을 다시 바꾸겠다고 결심했다.
‘괴담시티’는 지금까지 1화와 2화가 공개됐다. 1화에서는 전소미, 최유정, 김소혜, 김도연, 주결경이 출연했고, 2화에는 김청하, 김소혜, 김도연, 임나영이 출연했다. 그리고 이번 생중계에는 모든 멤버들이 출연했다.
그리고 V앱 생중계를 위해 전소미, 최유정, 김청하가 먼저 탐방을 떠났다. 세 사람은 올라간 지 3분도 안돼서 바로 뛰어 내려왔다. 전소미는 시작부터 무서워하며 웃음을 주었다.
또한 다시 한 번 최유정과 김도연이 체험을 시작했다. 김도연은 전혀 무서워하지 않으며 탐방을 진행했지만, 최유정은 폐가에 가까이 가지도 못하며 무서워해 자신의 별명을 공고히 했다.
곧 V앱 라이브를 마무리하고, 멤버들은 촬영을 진행했다. ‘괴담시티’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멤버들의 이번 V앱은 하트 수 2억 500만 개를 달성하며 아이오아이의 팬덤이 여전히 강력함을 증명했다. 잠시 완전체 활동을 마무리하고 다음 활동을 준비하는 도중, 다이아, 구구단, 우주소녀 등이 돌아가며 아이오아이의 화제성을 계속 소모했지만, 그럼에도 아직 2억이 넘는 하트를 얻어낼 잠재력을 가지고 있었다.
때문에 이번 ‘괴담시티’ V앱은 멤버들 개개인의 매력을 보여주는 것뿐만 아니라 아이오아이가 아직도 초반에 가졌던 화제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표하는 것의 의미까지 가져갔다. 또한, 이는 아이오아이의 다음 활동을 기대하고 있는 팬들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고, 다음 활동에 기대를 걸어 봐도 좋다는 의미를 준다.
한편, 모비딕 ‘아이오아이의 괴담시티’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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