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美 백악관 주도 AWRI 참여 통신기술 협엽
삼성電, 美 백악관 주도 AWRI 참여 통신기술 협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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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주파수 무선통신,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 구조 연구 진행
▲ 삼성전자는 미국 정부 주도의 차세대 통신기술 연구 추진단(AWRI)에 참여해 5G, IoT 등 통신 기술 개발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사진/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김용철 기자] "시시각각 변화하는 통신기술의 발전을 주도하고, 더 많은 소비자들이 앞선 통신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단체와 기술 협업을 지속하겠다."

삼성전자가 차세대 통신기술 연구 추진단 이사회 멤버로 참여해 통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삼성전자는 미국 정부 주도의 차세대 통신기술 연구 추진단(AWRI)에 참여해 5G, IoT 등 통신 기술 개발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AWRI는 미국 백안관 주도록 설립된 단체로 삼성전자ㆍ노키아ㆍ퀄컴ㆍ인텔ㆍ오라클을 비롯해 AT&Tㆍ버라이즌ㆍ스프린트ㆍT모바일 등 20여개의 글로벌 통신ㆍIT 기업과 미국 내 400여명의 연구자를 연결해 신기술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삼성전자는 내년부터 향후 5년간 프로그램에 참여한 미국 대학ㆍIT 기업들과 무선 통신 분야의 공동연구를 진행하며 5G, IoT 등 차세대 통신시장 기술 개발에 집중한다.

5G 통신 핵심기술엔 실험과 검증도 병행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미국 내 여러 도시에서 5G 통신 핵심기술에 대한 실험과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이사회 멤버로써 5G 주파수로 각광받고 있는 28GHz 이상의 초고주파수 대역과 차세대 이동통신망 구조에 대한 연구를 주도해 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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