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60여명 노인들에게 점심식사 대접...21일까지 500여명에게 대접할 것

18일 오후 12시, 서강동 푸른소반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마포관내 노인 60여명이 초청돼 준비된 음식을 즐기며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랬다.
이 자리에서 양원지역봉사회 이선재 회장(일성여중고 교장)은 “오늘 신수동, 서강동을 시작으로 21일까지 8개동 어르신 500여명을 초청 회원들이 삼복 맞이 점심식사 대접을 펼칠 예정”이라며 “ 이 자리를 찾아 주신 모든 분들이 맛있는 식사를 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마포구의회 문정애 의원도 행사에 참석 “지역 노인분들과 같이 식사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식사를 하시고 행복한 나날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원지역봉사회는 1993년 11월 2일 창립돼 1996년 사회단체로 등록, 2002년 9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의해 서울시 에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하고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약 1,200여명의 주부학생들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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