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귀신아’ 아역 넘어 주연 등극한 김소현의 매력
‘싸우자귀신아’ 아역 넘어 주연 등극한 김소현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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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연예이슈] 19일 방송에서 4화 공개
▲ ‘싸우자귀신아’ 아역 넘어 주연 등극한 김소현의 매력 / ⓒ tvN
[시사포커스/장현호 기자] 김소현이 매력을 뽐내고 있다.
 
7월 19일 방송된 tvN ‘싸우자 귀신아’에서는 옥택연과 김소현이 함께 귀신을 퇴치하며 케미를 더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현은 만취 연기를 하며 자신만의 매력을 뽐냈다. 아역배우가 아니라 이미 한 명의 어엿한 배우로서의 매력을 선보이며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이번 ‘싸우자 귀신아’는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장르물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깔고 있는 스토리가 중요한 작품이다.
 
그러나 그 스토리에 기름칠을 하는 것은 바로 캐릭터의 매력이다. 기본적으로 캐릭터의 매력은 스토리에서부터 나오지만, 배우의 매력이 그 캐릭터의 매력을 보완해줄 수 있는 부분이 많다.
 
‘싸우자 귀신아’ 같은 경우는 배우의 매력에 상당 부분을 기댄 작품이다. 스토리 자체는 익숙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배우의 매력이 굉장히 많은 부분 필요했다.
 
원작 만화에서 옥택연이 맡았던 김봉팔은 찌질한 면모를 많이 가진 고등학생이었지만, 드라마로 넘어오면서 키도 크고, 잘생기고, 명문대를 다니는 캐릭터로 바뀌었다. 김소현이 맡은 현지 역할은 조금 김소현이 맡으면서 조금 더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그 덕에 배우들은 작품을 통해 마음껏 자신들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과연 그 배우들의 매력이 드라마의 스토리와 결합되며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까. 아직까지는 이야기의 방향성이 크게 드러나지 않아 단정할 수는 없지만. 현재까지는 나쁘지 않다고 봐야 할 것이다.
 
한편, tvN ‘싸우자 귀신아’는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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