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 영입 때문에 중국 투어까지 불참한 우드워드 부회장, 첫 제안 유벤투스로부터 거절 당해

영국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 ‘가디언’ 등에 따르면 20일(한국시간) 맨유가 포그바의 영입에 8500만 파운드(약 1278억 원)을 제안했지만, 유벤투스가 이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포그바의 몸값으로 1억 파운드(약 1504억 원) 이상의 금액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은 포그바의 영입 때문에 중국 투어 불참하면서까지 포그바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 쥐세페 마로타 유베투스 회장에 제안을 내놨지만 거절을 당했다.
하지만 에드워드 부회장은 포그바를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도 몇 번 더 제안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세 무리뉴 감독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헨리크 미키타리안, 에릭 베일리에 이어 포그바까지 선수단을 갖출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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