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과 엑스맨의 만남
배트맨과 엑스맨의 만남
  • 이금연
  • 승인 2006.09.0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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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법사의 인생을 건 최고의 대결, '프레스티지'
엑스맨과 배트맨이 만났다. '엑스맨' 휴 잭맨과 '배트맨 비긴즈' 크리스찬 베일이 '메멘토''배트맨 비긴즈'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프레스티지'에 함께 출연하여 연기경쟁을 펼치게 된 것. 10월 26일 개봉을 앞둔 '프레스티지'는 최고의 자리를 두고 서로의 모든 것을 걸고 경쟁하는 두 마법사의 위험한 대결을 그린 판타지 스릴러. 처음 만나는 그 순간부터 목숨을 건 게임을 벌이는 두 라이벌 마법사를 휴 잭맨과 크리스찬 베일이 연기한다. ‘20세기 마릴린 먼로’ 스칼렛 요한슨이 둘 사이를 넘나드는 여인으로 출연해 다시 한 번 특유의 매력을 발산할 것이다. 또한 그들의 격렬한 경쟁으로 인해 위험에 빠지게 되는 사람들로 아카데미 2회 수상자인 마이클 케인과 '반지의 제왕''킹콩'의 앤디 서키스, '미스 먼데이' 레베카 홀, 전설의 록가수 데이빗 보위 등 세기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크리스토퍼 프리스트의 소설을 바탕으로 '메멘토'를 함께 작업한 크리스토퍼 놀란과 그의 동생 조나단 놀란이 각본을 맡았다. 두 마법사의 인생을 건 최고의 대결 '프레스티지'는 오는 10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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