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FIDO 기반 지문인증 서비스 도입
신한카드, FIDO 기반 지문인증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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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 얼굴, 음성 생체정보로 식별하는 인증기술
▲ FIDO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지문, 얼굴, 음성 생체정보로 본인을 식별하는 인증기술이다. 개인의 생체정보는 스마트폰의 보안영역에 저장하고 금융사에는 전달되지 않아 보안 측면에서 안전하다는 평가다. 사진/ 신한카드 제공
[시사포커스/ 정현민 기자] 신한카드는 글로벌 생체인증 표준인 FIDO(Fast Identity Online) 기반의 지문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FIDO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지문, 얼굴, 음성 생체정보로 본인을 식별하는 인증기술이다.

개인의 생체정보는 스마트폰의 보안영역에 저장하고 금융사에는 전달되지 않아 보안 측면에서 안전하다는 평가다.

신한카드는 지문인증 서비스를 신한 FAN(앱카드) 결제외에도 홈페이지 가입과 로그인 등 신한 FAN(앱카드)의 결제비밀번호를 이용하는 서비스다.

신한카드는 또 보안이 강화된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One Time Password)를 통한 인증도 앱카드에 적용하기로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 FAN(앱카드) 지문인증 도입과 폰OTP인증 서비스의 확대 외에도 보다 다양한 인증 수단을 도입할 것"이며 "금융거래 시 정보유출 등 고객이 느끼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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