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장현호 기자] 음악방송을 올킬했다.
 
7월 2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원더걸스의 ‘Why So Lonely’, 여자친구의 ‘너 그리고 나’, 씨스타의 ‘I Like That’이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원더걸스와 여자친구가 생방송 무대에 오른 가운데, 1위를 차지한 것은 여자친구의 ‘너 그리고 나’였다.
 
여자친구는 이로서, ‘더쇼’, ‘쇼챔피언’,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이번 주 음악 방송을 모두 올킬하는 기염을 토했다. 컴백 바로 다음 주에 이룬 쾌거다.
 
거기에 순위를 집계하지 않는 ‘쇼 음악중심’에서도 HOT3에 선정되며, 말 그대로 이번 주 음악 방송을 점령했다.
 
여자친구는 본인들만의 확고한 색을 만들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그 바탕에 있는 것은 일단 실력이다. 노래 실력이 확연히 뛰어나며, 춤도 골고루 잘 춘다. 무엇보다 매 무대에서 보여주는 열정이 독보적이다.
 
한편, SBS ‘인기가요’에서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