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캐리, 48조 재산에 가슴 설레
머라이어 캐리(36)가 브루나이 왕자로부터 300만 파운드(약 55억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선물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올해 24세의 아짐 왕자는 브루나이 왕국의 서열 3위로 그의 아버지인 왕은 250억 파운드(약 48조원)의 개인재산을 가진 세계의 갑부다. 아짐 왕자는 당시 대변인을 통해 캐리에게 "당신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자가용 제트비행기를 보내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캐리는 뛸듯이 기뻐하며 매디슨 스퀘어 가든 공연에서 가족과 친구들을 위해 3만 파운드(약 5500만원) 짜리 샴페인을 꺼냈다는 후문. 하지만 캐리는 이날 샴페인 대신 와인을 마신 것으로 전해졌다. 캐리는 영국의 데일리 미러지를 통해 "샴페인은 목소리에 안좋아 투어중 절대 안먹는다. 투어중에는 가습기를 틀고 하루 15시간 정도 잠을 자며 목을 쉬게 한다"면서 "심지어 공연 이외에는 말도 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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