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한국공항공사는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의 수가 급격히 늘어나 검색 대기시간이 길어지게 되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김포공항 국내선 보안검색 엑스레이 2대와 요원 22명을 추가적으로 배치해 운영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추가 배치로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대의 검색 대기시간이 15분에서 5분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고, 현재 엑스레이는 12대, 요원은 253명으로 늘어난 상태이다.
한국공항공사는 연말까지 김포, 김해, 제주 등 지방공항의 검색요원을 계속해서 추가적으로 인원을 충원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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