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갤럭시 맞수 ‘V20’ 9월 7일 공개
LG전자, 갤럭시 맞수 ‘V20’ 9월 7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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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자에게 전략 스마트폰 ‘V20’ 공개행사 초청장 발송
▲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V20’이 오는 9월 7일 서울과 샌프란시스코에서 동시에 공개된다. 사진은 글로벌 버전 초청장. ⓒLG전자
[시사포커스 / 강성기 기자]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V20’을 오는9월 7일 서울과 샌프란시스코에서 동시에 공개한다.

V20은 3일 선보인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다음달 출시될 애플 아이폰 신제품과 글로벌 스마트폰 패권을 놓고 피할 수 없는 진검 승부를 겨루게 된다. 

V20은 세컨드 스크린, 동영상 전문가 모드, 착탈식 배터리 등의 차별화를 시도한 V10의 후속 모델이다. V10에서 10의 의미는 ‘완성’을 뜻하는데 9월 출시될 V20에서 20의 의미를 놓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각에서 20이란 숫자가 전 모델인 10의 두 배인 만큼 큰 폭의 변화가 담겨있다는 설도 있다. 

LG전자는 4일 글로벌 기자들을 대상으로 전략 스마트폰 ‘V20’의 공개행사 초청장(Save the date, 그날을 비워 두세요)을 발송했다.

LG전자는 초청장에 팝업북(책을 펼치면 책 그림이 입체적으로 튀어 나오거나 움직이도록 만든 책)을 배경으로 ‘Play more’라는 문구와 함께 ‘The second story begins, LG V20(두번째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LG V20)’를 노출했다. 팝업북에는 서울과 샌프란시스코를 상징하는 이순신 장군 동상과 광화문, 금문교 등이 있으며 바다와 해안가를 따라 도로가 뻗어 있다.

국내와 글로벌 버전 등 두 종료로 배포된 초청장에는 ‘V20’의 스토리가 시작되는 공개행사 날짜(한국 9월 7일, 북미 9월 6일)와 장소(서울, 샌프란시스코)가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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