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볼보빌리지 프로젝트 도입…수혜자 선정부터 임직원 참여

사랑의 집짓기는 200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6년째 이어지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볼보빌리지 프로젝트’가 도입되어 7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이 제1호 볼보빌리지 탄생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볼보빌리지 프로젝트’는 기존 ‘사랑의 집짓기 활동’이 확장된 것으로 도움의 손길을 받게 될 수혜자 선정부터 헌정식까지 모든 과정에서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이룬다.
올해 선정된 가구는 오래된 흙집으로 생활공간이 협소하여 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정으로 9월 말경 새로운 주택신축을 통해 가족들이 깨끗한 새 보금자리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작업 현장에 참석한 양성모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글로벌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가족과 함께 제1호 볼보 빌리지 작업에 동참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올 여름 유난히도 더웠지만 보람 있게 땀흘린 시간을 오래도록 기억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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