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과세 해외주식형 펀드...출시 5개월 '6700억팔려'
비과세 해외주식형 펀드...출시 5개월 '6700억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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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수익률 중 삼성중국본토중소형포커스(16.73%) 1위
▲ 5개월 간 펀드 수익률은 삼성중국본토중소형포커스(16.73%)가 제일 높고, 이어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 (8.93%), 피델리티금로벌배당인컴, 이스트스트링차이나드래곤A 각각 (7.21%)등으로 집계됐다. /사진 금융투자협회 펀드공시사이트
[시사포커스 / 정현민 기자] 올해 2월 말 출시된 비과세 해외주식형 펀드가  5개월 만에 약 6700억원어치 팔렸다.  펀드 수익률 가운데 삼성중국본토중소형포커스(16.73%)는 1위를 차지했다.

금융투자협회가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비과세 해외주식형 펀드 판매동향을 집계한 결과 총 계좌수는 15만8879개이며, 누적 판매규모는 6693억원으로 조사됐다고 8일 밝혔다.

업권별 판매규모를 살펴보면 은행은 2664억원(39.8%), 증권 3926억원(58.7%), 투자국가별로는 글로벌 1060억원, 미국 243억원, 중국 1417억원, 베트남 802억원 순이다.

개별 펀드별로는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 802억원, 피델리티금로벌배당인컴 710억원, 삼성중국본토중소형포커스 366억원, 이스트스트링차이나드래곤A 356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펀드 수익률은 삼성중국본토중소형포커스(16.73%)가 제일 높고, 이어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8.93%), 피델리티금로벌배당인컴, 이스트스트링차이나드래곤A 각각(7.21%)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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