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군 당국에 따르면 현재 타우러스 미사일의 생산국인 독일에서 타우러스 수십 발이 국내로 출발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렇게 되면 2~3달 안에 타우러스 미사일이 국내로 들어와 곧바로 실전배치 될 것으로 보인다.
‘타우러스 미사일’은 최대 사거리가 500km 이상으로 최대 6m의 강화 콘크리트를 관통할 수 있으며, 레이더망을 회피하기 위해 스텔스 기술이 적용된 ‘킬체인’의 핵심 장비다.
특히 최근 미 당국인 군용 GPS 리시버를 타우러스에 장착할 수 있도록 수출 승인을 하면서 실전 배치가 가시화됐다.
군 당국이 타우러스를 도입해 실전 배치 할 경우 한국 공군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타우러스 운용국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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