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신사업시리즈②] 빅데이터 기반 ‘엠튠’ 인기 상승
[LGU+ 신사업시리즈②] 빅데이터 기반 ‘엠튠’ 인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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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무료 이용 및 제공콘텐츠 타사 보다 많은 경쟁력 확보
▲ 음악서비스에도 큐레이션의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LGU+의 맞춤형 음악 서비스 ‘엠튠(Mtune)’이 출시하자마자 폭발적 인기를 얻으면서 큐레이션 음악서비스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LG유플러스
LGU+ 맞춤형 음악 서비스 ‘엠튠(Mtune)’이 출시 이후 삼성전자의 밀크, SKT의 청춘라디오, 비트패킹컴퍼니 비트와 함께 큐레이션 음악서비스 1위 자리를 놓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음악서비스에도 큐레이션의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LGU+의 맞춤형 음악 서비스 ‘엠튠(Mtune)’이 출시하자마자 폭발적 인기를 얻으면서 큐레이션 음악서비스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LGU+ 관계자는 “큐레이션 음악서비스 시장에 뒤늦게 뛰어든 LG유플러스 엠튠의 인기는 데이터를 무료에 제공하는 동시에 제공콘텐츠가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우위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기존 음악 감상 서비스가 화면이 복잡하고 곡을 일일이 선택하여 재생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는 반면 엠튠은 다양한 추천 리스트를 선택해 곧바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이 서비스는 소년24 등 음악 방송, 최신 뮤직비디오에서부터 시대별 명곡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선곡과 다른 이용자들이 많이 듣는 음악, 시대별로 많이 들었던 음악 등 ‘나만을 위한 선곡 리스트’와 대중의 관심을 반영한 화제‧이슈를 다루는 추천 음악으로 구성됐다.

연령대, 성별, 청취이력에 맞춰 선곡된 채널 표시 등 맞춤형 선곡이 가능하고 채널 원클릭(One-click)으로 즉시 재생 가능하며 스마트폰으로 간편 로그인 할 수 있는 등 쉬운 기능 조작과 맞춤형 선곡이 특징이다.

이용 고객에겐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LGU+ 고객이 엠튠 이용 시, 무료 전용 데이터가 제공되며, 기존 엠넷 월정액 외 벨소리, 통화연결음 등이 포함된 뮤직마음껏팩 외 1종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신규 가입 고객에겐 비디오포털 5천원 VOD 쿠폰을 증정하며, 연말까지 매달 추첨을 통해 콘서트 관람권을 증정한다. 또한 타사 제품과는 달리 광고 없이 데이터 소모 없이 음악 감상이 가능한 LGU+ 만의 차별성도 돋보인다.

LGU+ 관계자는 “타사 서비스가 광고 기반의 무료 서비스와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등 광고를 시청해야 하고 탐색기능이 제외돼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는 반면 엠튠은 귀찮은 광고 없이, 데이터 프리(free)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며 타사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단순한 UI로 구성되어 있어 운전 및 운동할 때 최소한 조작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엠튠은 CJ E&M 방송 영상 및 스낵 콘텐츠 즐기기가 가능하고 LG유플러스의 비디오 포털에서는 1만 원 이상 유료 정액제 가입 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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