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6일(2041.07포인트) 이후 재 경신

코스피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204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1월 6일(2041.07포인트) 이후 처음이다.
간밤 국제유가 반등으로 위험심리 선호 심리가 개선됐다. 원유 공급과잉의 주요 타개책인 산유량 동결 이슈가 되살아나면서 반등에 성공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는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1.22달러(2.92%) 상승한 배럴당 43.02달러에 마감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60억), (+788억) 사들였다. 개인은 (-3,153억)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현대차(+2.63%), NAVER(+0.80%), POSCO(+3.27%), 삼성화재(+1.45%), CJ제일제당(+0.51%) 등이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자(-0.13%), 아모레퍼시픽(-0.66%), KT&G(-1.61%), LG생활건강(-0.63%), 오리온(-0.77%) 등은 하락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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