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7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 조인식
쌍용차 7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 조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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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업체 최초로 2016년 임금협상 마무리
▲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와 홍봉석 쌍용차 노조위원장이 합의안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시사포커스 / 강성기 기자] 쌍용자동차가 2010년 이후 계속되어 온 무분규 임금단체협약 교섭 전통이 올해도 계속 이어지게 됐다.   

쌍용차는 12일 평택공장에서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와 홍봉석 쌍용차 노조위원장 등 노사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7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조인식을 가졌다

쌍용차는 지난 5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임단협 교섭을 실시, 지난달 26~27일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61%의 찬성률로 합의안을 가결,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2016년 임단협 협상을 최종 마무리 지은바 있다.

이로써 쌍용차는 2010년 이후 7년 연속 무분규 교섭의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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