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피릿’ 실력의 B조, 시청률 상승 이끌까
‘걸스피릿’ 실력의 B조, 시청률 상승 이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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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연예이슈] 16일 이소정 영상 선공개
▲ ‘걸스피릿’ 실력의 B조, 시청률 상승 이끌까 / ⓒ JTBC
[시사포커스/장현호 기자] ‘걸스피릿’이 성공할까.
 
8월 16일 방송될 JTBC ‘걸스피릿’에서는 ‘2016년 상반기 인기곡’을 주제로 B조 멤버들이 무대를 선보인다.
 
B조는 비교적 데뷔 연차가 긴 멤버들과 실력파 보컬들이 모여 있어 치열한 경쟁을 보여주고 있다.
 
스피카의 보형, 피에스타의 혜미, 레이디스 코드의 소정, 베스티의 유지, 라붐의 소연, 그리고 막내 에이프릴의 진솔까지 각자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방송에 앞서 소정의 ‘널 사랑하지 않아’의 무대 앞부분이 미리 선공개됐다. 소정은 ‘보이스코리아’에서 보여주었던 매력 넘치는 음색으로 무대를 소화했다.
 
여섯 명의 전력을 다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입맛을 맞출 수 있을까. ‘걸스피릿’은 이미 데뷔한 걸그룹들이 그동안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숨겨진 실력을 선보이는 장이다.
 
때문에 성장이나 스토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기본이 되는 것은 실력이다. 실력이 받쳐준 상태에서 스토리가 덧씌워진다면 그 무대는 굉장히 강력해질 것이다.
 
무엇보다 A조가 ‘걸스피릿’ 내에서는 인지도가 더 높거나 신인 걸그룹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어 실력의 편차가 나는 반면, B조는 에이프릴의 진솔을 제외하면 경험이 꽤 많은 편이라 실력적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럴 때 B조가 실력으로 화제성을 끌 만한 무대 영상을 하나 만들어 낸다면 1%에 머물러 있는 시청률도 상승세를 탈 수 있을 것이다.
 
한편, JTBC ‘걸스피릿’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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