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특정 요금 상품에 가입한 고객에 한해
KTF가 추석을 앞두고 무료 문자메시지(SMS) 혜택을 대폭 늘렸다.
KTF는 9월 한달 간 '범국민 데이터요금'과 '문자 500' 등 요금상품에 가입한 고객에게 각각 300건과 500건의 무료 문자메시지를 추가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KTF의 유선 매직엔 홈페이지에서 무선인터넷 정액 요금상품인 '범국민 데이터요금제'에 신규 가입하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매월 100건씩 사용이 가능하다. 단, 요금제에 계속 가입돼 있는 상태여야 한다.
또 9월 중 문자전용 부가 요금상품인 '문자 500'에 신규 가입한 고객은 기본으로 제공되는 500건 이외에 추가로 500건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추가된 500건은 가입일을 기준으로 1개월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무료 혜택은 단문메시지(SMS), 멀티메일(MMS), 사진 메일 등 모든 서비스에 적용된다.
KTF는 아울러 멀티메일(MMS)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을 상대로 '멀티메일 톡톡(talk talk) 체험단'을 운영한다.
1기로 1만 명을 선발해 9월 한 달간 운영하며 7일부터 유선 매직엔 홈페이지를 통해 10월에 활동할 2기 5만 명을 추가 선발한다.
체험단에 선발되면 월 3천 건의 무료 멀티메일을 받아 사진과 동영상 전송, 그림, 음악 문자 등의 서비스를 마음껏 이용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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