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는 끝나지 않았다”, 패럴림픽 선수단 응원하는 삼성
“경기는 끝나지 않았다”, 패럴림픽 선수단 응원하는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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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열려. 11개 종목 81명 출전
▲ 삼성그룹이 리우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한다. / ⓒ 삼성 홍보영상 캡쳐
[시사포커스 / 고승은 기자] 삼성이 2016 리우 패럴림픽(장애인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한다. 리우 올림픽에 이어 내달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열리는 패럴림픽에는 11개 종목 81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삼성은 리우 올림픽에 이어 9월 초부터 열리는 패럴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응원을 계속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경기는 끝나지 않았다'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캠페인 홍보 영상에는 '경기는 끝나지 않았다'는 문구와 함께 패럴림픽 참가 선수들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는 이번 리우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사격 국가대표 박철 선수, 탁구 서수연 선수 등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모습이 등장하며 올림픽 응원의 열기를 패럴림픽까지 이어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삼성은 소셜미디어에서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응원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경기는 끝나지 않았다 라는 해시태그와 응원메시지를 등록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리우 패럴림픽 참가 대표선수단은 11개 종목 총 139명(선수 81명, 임원 58명)이며, 본진 7개 종목 80명이 시차 적응과 컨디션 조절을 위해 미국 애틀랜타로 이날 출국했다. 2진은 이달 30일에 출국해 리우에서 본진과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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