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플레이어 PMC '타비' 출시

모델명은 '타비(TAVI).' 벅스는 뉴미디어라이프(대표 데이빗 정)와 '타비' 개발 및 서비스에 관한 제휴를 맺고, 오는 11월말 타비를 통해 벅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휴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벅스의 컨텐츠는 다운로드mp3밖에 없었다.
타비의 첫 모델 '타비 030'의 특징은 인터넷에만 연결하면 벅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 벅스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통해, 벅스에서 mp3를 구매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타비는 국제적인 정보가전박람회 2006 CES를 통해 '기술 및 디자인 혁신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와이어드', '포브스' 등 유수 언론을 통해 극찬을 받은 기기다. 벅스 박종진 부장은 "아이팟을 통해 애플의 음악포털 아이튠즈를 즐길 수 있는 것처럼, 타비도 최적의 환경에서 벅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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