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원 빈소 조문한 신동빈 끝내 눈물 떨궈
이인원 빈소 조문한 신동빈 끝내 눈물 떨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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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세 롯데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사장), 황각규 롯데쇼핑 사장과 조문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7일 고 이인원 부회장 빈소를 조문한 가운데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김용철 기자
[시사포커스/ 김용철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7일 고(故) 이인원 부회장 빈소를 찾아 눈물을 흘리며 조문했다.

신 회장은 이날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롯데그룹 살림살이를 도맡아 경영 일선에서 신 회장을 도왔던 고 이 부회장이 지난 26일 극단의 선택으로 죽음을 맞이하면서 이날 빈소를 찾았다.

소진세 롯데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사장), 황각규 롯데쇼핑 사장 등과 함께 묵념을 한 이 부회장은 고인 영정을 한참바라보다 감정이 복받쳐 올라 끝내 눈물을 떨궜다.

이 부회장은 빈소에서 1시간 가량 머물다가 검은색 밴츠를 타고 장례식장을 떠났다,
▲ 눈물을 흘리는 신동빈 회장. 사진/김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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