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민단체 대표 488명에게
허성관 행자부장관은 총선을 이십일 앞둔 3월 26일 전국 시민단체 대표 488명에게 '공명선거 및 투표참여 홍보'를 당부하는 서한을 발송하였다.
허 장관은 "선거가 가까워지면서 과열과 혼탁선거가 우려되고 있다고 말하고, 깨끗하고 유능한 사람이 당선될 수 있도록 시민단체의 불법 선거 감시와 투표참여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해마다 낮아지고 있는 투표율을 높여, 이번 선거가 전 국민의 '축제와 화합의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투표참여 홍보활동도 적극 전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행정자치부에서는 이번 총선의 공명선거 풍토조성을 위해 각종 홍보물 배포와 캠페인 개최, 라디오와 인터넷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전극 전개하고 있으며, 합법적인 선거운동은 최대한 보장하되, 불법 선거운동은 강력하게 단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