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소속팀 바르셀로나 조기 복귀… 햄스트링 심하지 않다
메시, 소속팀 바르셀로나 조기 복귀… 햄스트링 심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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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회복 여부에 따라 시즌과 챔피언스 조별리그 출전 여부 나올 듯
▲ 리오넬 메시, 햄스트링으로 소속팀 조기 복귀/ 사진: ⓒFC바르셀로나
[시사포커스 / 이근우 기자] 리오넬 메시(29, FC바르셀로나)가 부상으로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나와 소속팀에 돌아왔다.
 
바르셀로나는 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메시의 왼쪽 허벅지 뒤쪽 내전근 햄스트링 부상이 확인됐다. 당분간은 훈련을 줄이고 회복에 따라 출전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시는 지난 2일 2018 러시아월드컵 남미예선 7차전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1-0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경기 후 메시는 사타구니에 통증을 호소했고, 아르헨티나는 결국 오는 7일 열리는 베네수엘라전에서 메시를 제외하기로 했다.
 
현재 메시의 부상은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오는 11일 2016-17시즌 프리메라리가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의 경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셀틱과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지는 회복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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