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정체구간 충북 단양읍~가곡면 국도59호선 개통
대표 정체구간 충북 단양읍~가곡면 국도59호선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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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도59호선 위치도 / ⓒ국토교통부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충북 단양군 단양읍과 가곡면을 잇는 국도 59호선이 새롭게 개통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7일 국토교통부는 충북 단양군 단양읍에서 가곡면을 잇는 국도59호선 및 연결도로 6.8km 구간을 추석을 앞둔 8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1,022억 원이 소요된 국도 59호선 개통으로 운행시간은 20분에서 5분으로 단축되고, 운행거리도 4km 단축된다.

특히 지역주민들 뿐만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하게돼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지역은 충청 내륙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고수동굴 등이 기존 국도 주변에 있어, 강원도 영월방면 차량과 관광차량이 합류돼 대표적인 정체구간 중 하나였다.

더욱이 도로는 기존 산악지 도로와 교통량 분산 등 물론 우회도로 기능도 수행할 수 있게 돼 관광철 교통체증과 겨울철 고수재 폭설로 인한 위험성을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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