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불꽃돌격 경성유랑” 테마로 게릴라 춤
서울문화재단, “불꽃돌격 경성유랑” 테마로 게릴라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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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춤판은 “식민개발부터 압축 성장까지 상처 난 마음을 위로”하는 노선
▲ 대림상가 옥상에서 벌어진 게릴라춤판. 사진/유우상 기자
▲ 세운상가 중앙홀에서 춤판은 조용한 춤 몸짓으로 춤판을 벌린다. 음악도 개별 리시버로 사용하여 상가주민에게 최대한 소음피해를 주지않았다. 사진/유우상 기자
▲ 대림상가 옥상에서 벌어진 게릴라춤판. 사진/유우상 기자
▲ 대림상가 옥상에서 벌어진 게릴라춤판. 사진/유우상 기자
▲ 대림상가 옥상에서 벌어진 게릴라춤판. 사진/유우상 기자
▲ 대림상가 옥상에서 벌어진 게릴라춤판. 사진/유우상 기자
[시사포커스/유우상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10일 오후 2시부터 7시 30분까지 “불꽃돌격 경성유랑”을 테마로 게릴라식 춤판을 벌렸다. 100명의 시민춤단은 3대의 버스로 광화문광장, 서대문형무소, 한강대교에서의 춤판을 마치고 마지막 장소인 청계천 세운상가와 대림상가 옥상에서 6시부터 7시30분까지 시민 참관단 100여명과 함께 저녁 게릴라춤판을 흥겹게 마무리하였다.

이날 세운상가, 대림상가의 춤판은 “식민개발부터 압축 성장까지 상처 난 마음을 위로”하는 노선이다.

이번 게릴라춤판은 서울댄스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13일 “흐르는돌 한양유랑” (잠수교, 보신각, 광통교, 남산공원팔각정)테마로 춤판을 마쳤으며, 17일 “뱅글뱅글서울유랑”(잠실종합운동장, 여의도공원, 신촌연세로), 24일 선유도에서 서울무도회를 피날레로 막을 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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