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평일 관중 신기록 및 하루 최다 신기록 1, 2위까지 경신

KBO리그는 지난 10일까지 누적 관중 730만 8935명으로, 종전 최다 관중이었던 지난해 736만 530만 명까지 5만 1595명이 남았다. 만약 11일 최다 누적 관중을 돌파할 경우 635경기 만에 최다 관중을 갈아치우게 된다.
2016시즌 한국 프로야구는 평일인 개막전부터 역대 평일 최다 관중 8만 5963명으로 큰 관심을 모았고, 5월 5일 어린이날 11만 4085명으로 역대 하루 최다 관중, 6월 5일에는 10만 9352명으로 역대 2위를 기록하는 등 관중 기록이 경신됐다.
특히 넥센 히어로즈의 고척 스카이돔구장과 삼성 라이온즈의 삼성라이온즈파크로 인해 두 구단은 각각 53%. 65%의 관중이 늘어났고 두산 베어스는 8년 연속 100만 관중을 달성했으며 LG 트윈스도 95만 757명 통산 열한 번째 100만 관중을 바라보고 있다.
한편 KBO리그는 올 시즌 800만 관중과 함께 최다 835만 관중까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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