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텔리, 리그앙 니스 데뷔전서 멀티골..팀 승리
발로텔리, 리그앙 니스 데뷔전서 멀티골..팀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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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텔리, “리버풀로 이적했던 것은'내 인생 최악의 결정'이었다”
▲ 마리오 발로텔리, 프랑스 리그앙 데뷔전서 두 골 작렬/ 사진: ⓒOGC 니스
[시사포커스 / 이근우 기자] 마리오 발로텔리(26, OGC 니스)가 프랑스 리그앙 데뷔전에서 멀티골을 올렸다.
 
발로텔리는 12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니스 알리안츠 리비에라에서 열린 2016-17시즌 리그앙 4라운드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포함 팀의 두 번째 골까지 성공하며 데뷔전에서 멀티골을 작렬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발로텔리는 전반 7분 페널티킥 찬스에서 첫 골을 터뜨렸고 팀이 1-2로 뒤지고 있던 후반 33분 리카르도 페레이라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로 연결시켰다. 이후 후반 42분 윌랑 시프리앙의 역전골로 니스는 승리를 거뒀다.
 
영국 공영 ‘BBC’에 따르면 프랑스 매체 ‘카날 플뤼스’와 발로텔리의 인터뷰에서 “리버풀로 이적했던 것은 내 인생 최악의 결정”이었다며 “환상적인 팬, 몇 몇 선수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지만 브랜든 로저스, 위르겐 클롭 체제는 좋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발로텔리는 지난 시즌 AC밀란에서 20경기에 나섰지만 1골에 그친 바 있지만, 올 시즌 리그앙에서는 데뷔전만으로 전 시즌 골을 넘어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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