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개표소 소방안전대책 추진
행정자치부는 4월 15일 제17대 국회의원선거가 실시됨에 따라 전국의 투·개표소 13,415개소에 대하여 선거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선거당일 개표소 현장에 소방차를 배치하는 등, 선거가 안전하고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이와 관련, 3월 29일부터 4월 10일까지 투·개표소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소방·전기시설 및 화기취급시설 등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여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지적된 불량사항에 대하여는 선거일 전까지 시정완료 하도록 하여 안전하게 투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에 예방조치 한다. 아울러 선거당일에는 개표소에 소방차 248대와 소방공무원 1,984명을 개표 종료시 까지 개표소 현장에 배치하여 안전조치는 물론 화재 등 사고대응에 철저를 기하고, 전국일원에 개표가 완료될 때까지 전 소방공무원은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여 완벽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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