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덕적도 산불 16시간 만에 대부분 '진화'
인천 덕적도 산불 16시간 만에 대부분 '진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 정상 부근에서 발생해 접근 어려워 진화 어려움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인천 옹진군 덕적도 비조봉 정상에서 불이나 16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이뤄지고 있다.

16일 인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4시 45분부터 인천 옹진군 덕적도의 비조봉 정상 부근에서 시작된 불이 16시간 동안 진화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불이 난 직후 소방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2대와 지역 소방대 인력을 동원해 산불 진화에 나섰지만 산 정상 부근에서 발생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불길이 몇 군대 흩어져 번진 상황이라 화재 발생 16시간 지난 현재 어느정도 불길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불로 현재 임야 3,500여 제곱미터가 소실 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소방당국은 추가 산불 피해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