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 고속도로 '원활'...공항 11만 '북적'
연휴 마지막날 고속도로 '원활'...공항 11만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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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평소 휴일과 비슷한 수준...공항 오후 3시 '최대인파'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고속도로는 평소 휴일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18일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귀경길 차량이 늘기 시작하고 있지만 평소 휴일과 비슷한 정체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오후 4시경 교통량 최대를 기록한 뒤 오후 7시쯤 대부분의 정체가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고속도로 경우 경부선 천안 부근 중부내륙선 김천 부근을 제외하면 전국 주요도로가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서울 도심 도로 일부가 여전히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특히 이날 공항 등에는 연휴를 마치고 돌아온 인원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는 이날 하루 11만 명 수준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들 대부분은 연휴를 맞아 외국으로 떠났다가 돌아온 여행객들로 인천공항공사는 이날 하루에만 10만 9천여 명이 귀국할 것으로 예상했고 오후 3시에서 6시 사이에 귀국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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