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8일 개봉하는 올 추석 유일한 애니메이션 '앤트 불리'가 목소리 녹음을 위해 로케이션을 감행했다?! 역대 최강의 톱스타 배우들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해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더빙을 해야 했던 것! 애니메이션에서 목소리는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 넣는 최상의 작업. 전체를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문에 할리우드 애니메이션의 목소리 연기를 당대 최고의 배우들이 맡고 있다. '앤트 불리' 역시 톱스타 군단이 목소리 연기를 담당했다. 줄리아 로버츠, 니콜라스 케이지, 메릴 스트립, 폴 지아매티, 레지나 킹을 비롯해 '이블 데드'로 컬트팬을 모은 브루스 캠벨, 두 번의 토니상과 그래미상,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릴리 톰린, 배우조합협회 평생공로상 수상자 리카르도 몬탈반 등 최강의 연기파 배우들이 참여한 것. 연기파 배우들의 조합으로 최상의 목소리 연기를 선사할 것은 당연지사지만 할리우드에서도 손꼽히는 바쁜 배우들이기 때문에 이들의 스케줄에 따라 미국 전역에서 더빙을 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L.A와 뉴욕, 줄리아 로버츠는 타오스와 L.A, 메릴 스트립은 뉴욕, 릴리 톰린은 L.A, 브루스 켐벨은 오레곤에서 녹음하는 등 애니메이션으로는 이례적으로 로케이션을 감행하는 스케일을 보였다. 톱스타들의 목소리 로케이션으로 완성된 '앤트 불리'는 골목대장에게 당한 분풀이로 늘 개미를 괴롭히던 소년 루카스가 개미세계 마법사에 의해 개미만큼 작아져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되는 3D 애니메이션. 동화작가 존 니클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폴라 익스프레스'에 이어 톰 행크스가 제작한 두 번째 3D 애니메이션이다. 따뜻한 주제와 세대를 초월한 다양한 유머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유쾌함을 선사한다. 개미만큼 작아지면 만날 수 있는 즐거운 세상 '앤트 불리'는 9월 28일 개봉해 올 추석, 온 가족을 환상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같은 날, IMAX 3D에서도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