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 회담 다음주 개최
G7,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 회담 다음주 개최
  • 이훈
  • 승인 2006.09.08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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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와 유가가 주요 이슈로 다뤄질 예정
다니가키 사다카즈(谷垣禎一) 재무상이 다음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선진 7개국(G7)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 회담에서 글로벌 경제와 유가가 주요 이슈로 다뤄질 것이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 보도했다. 다니가키 재무상은 이날 도쿄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경제 문제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환율 문제도 자연스럽게 이슈로 거론될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나 회담에서 다뤄질 정식 의제나 회담 참석자들이 논의하게 될 개별적인 이슈에 대한 정보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회담은 국제통화기금(IMF)와 세계은행의 연차 총회에 앞서 오는 16일 싱가포르에서 일본 주재로 열릴 예정이며, G7 회원국들은 싱가포르, 태국, 중국 재무장관과도 회담을 가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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