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김태현 포함 10명의 신인선수과 계약 체결

NC는 23일 1차 우선 지명 김해고 투수 김태현을 3억원을 포함한 10명의 선수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인 2차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지명된 전 캔자스시티 로열스 포수 신진호는 신인 지명회의 없이 해외 구단에서 입단해 계약금을 받지 못했다.
2차 2라운드 광주동성고 투수 김진호 9000만원, 서울디자인고 투수 소이현 8000만원, 군산상고 투수 김영중 7000만원, 배재고 포수 이재용 6000만원, 제물포고 외야수 권법수 5000만원, 부산고 3루수 김민수 5000만원, 동아대 투수 김호민 4000만원, 마산용마고 투수 강병무 3000만원 등이다.
한편 2차 10라운드에서 지명을 받았던 군산상고 투수 신재필은 대학 진학을 선택했고, 계약을 마친 신인선수들은 이번달 26일부토 2박 3 동안 마산구장에서 교육을 받고 27일 ‘드래프트 데이’ 때는 NC 홈 경기를 가족과 함께 경기 관람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