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통합보험 질병 사망 보장
삼성화재 통합보험 질병 사망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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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자 7만건 돌파
▲ 사망자 10명중 9명은 질병으로 사망한다. 그러나 질병사망 보험금은 상해사망보험금 3분의 1수준에 불과하다. ⓒ삼성화재
[시사포커스 / 고승은 기자] 삼성화재 통합보험 모두모아가 출시 5개월만에 가입자가 7만건을 돌파했다.

삼성화재는 "'모두모아 건강하게'는 사망, 장해, 진단비, 수술비, 실손의료비 등 건강보험 외에 손해보험 고유의 담보인 운전자, 화재, 배상책임까지 하나의 상품으로 모든 보장이 가능한 통합보험이다"고 23일 밝혔다.

통계청이 지난해 9월 발표한 <2014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전체 사망자 26만7천692명 중 질병사망은 23만 8천343명으로 나타났다.
 
질병으로 세상을 떠나는 사람들 중, 암·심장질환·뇌혈관질환 등 3대 질환에 걸려 사망한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암에 걸려(7만6천611명) 세상을 떠났다. 이어 심장질환(2만6천588명), 뇌혈관질환(2만4천486명)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 10년(2006~2015년)간 한 보험사에서 지급한 사망보험금 통계에 따르면, 전체 지급사례 중 질병사망이 77.8%, 상해사망이 13.2%, 기타사망이 9%였다. 평균 사망보험금은 상해사망이 6천796만원인데 반해 질병사망은 그의 3분의 1수준인 2천220만원에 불과했다. 결국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놓일 남겨진 가족을 지키려면, 충분한 보험금이 있어야 한다는 얘기다.

이에 따라 삼성화재는 모두모아를 출시하고 15년마다 보장내역 재점검을 통해 고객 상황에 따른 유연한 재무설계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환급금을 받을 수도 있도록 했다.

삼성화재에 따르면 40세 남성 기준으로 질병사망 보험금 1억원을 준비하는데 보험료는 1만 7천원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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