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유우상 기자] 종로구는 23일 오후 광화문 잔디광장에서 2016종로 한복축제 “한복자락 날리는 날”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광화문잔디광장, 부암동 무계원, 인사동과 북촌에서 열린다.
전통공연인 줄타기, 탈춤, 풍물놀이, 국악 한마당 등을 공연하고 한복 뽐내기대회, 한복패션쇼로 아름다운 한복을 즐겁게 볼 수 있다. 또한 이날 풍문여고 재학생과 졸업생 300여명이 연출한 순종.순정효황후 가례 퍼레이드 및 재현으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피날레는 한복 입은 모든 시민과 관광객이 어울려 만든 강강술래로 광화문 광장 초가을 밤을
아름답게 수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