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원명국 기자] 박지원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지난 1일 국군의날 기념에서 북한 주민을 향해 “언제든 대한민국의 자유로운 터전으로 오라”고 탈북을 독려한 데 대해 “북한 주민의 대량 탈출과 체제 붕괴는 우리가 늘 대비해야 할 비상 플랜, 컨틴전시 플랜이지만 그런 상황을 우리가 먼저 만들어서도 안되고 만드는 것도 불가능하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