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사용 문제로 다툼
화장실 사용 문제로 다툼
  • 문충용
  • 승인 2006.09.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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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다툼이 일행 다툼으로 번져
대구성서경찰서는 10일 노래방에서 화장실 사용문제로 시비가 돼 말다툼을 벌이다 집단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이모씨(여·25) 등 일행 4명과 김모씨(여·24) 등 일행 3명 등 모두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0시20분쯤 대구시 달서구 호림동 K노래방 여자화장실에서 함께 들어온 이씨와 김씨가 서로 화장실을 먼저 사용하겠다고 말싸움을 벌이는 모습을 본 이씨의 일행 최모씨(26) 등 3명이 김씨의 가슴과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자, 김씨 일행인 유모씨(28) 등 2명도 이씨의 팔과 가슴을 때리는 등 서로 뒤엉켜 치고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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