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PL 7주차 파워랭킹 1위 등극… 쾌조 출발
손흥민, EPL 7주차 파워랭킹 1위 등극… 쾌조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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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스카이스포츠 파워랭킹 1위… 시즌 끝까지 이어질까?
▲ 손흥민, 스카이스포츠 EPL 파워 랭킹서 7주차 1위/ 사진: ⓒ스카이스포츠
[시사포커스 / 이근우 기자] 손흥민(24, 토트넘 홋스퍼)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주차 파워랭킹 1위에 오르며 2016-17시즌을 쾌조의 시작을 보였다.
 
영국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EPL 파워랭킹을 공개했고, 손흥민은 11,545점을 기록하며 알렉시스 산체스(28, 아스널·11,151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출전 이후 소속팀 복귀에도 경기에 나서지 못하며 불안했던 손흥민은 지난달 10일 2016-17시즌 EPL 4라운드 스토크시티전에 첫 출전하며 2골 1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19일 선덜랜드전에서는 공격 포인트도 없이 MOM(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연이은 활약에 영국 축구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 최고의 평점을 내렸고, 지난 2일 7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에서도 1도움으로 맨시티의 전승가도를 막아서며 파워 랭킹도 자연스럽게 올라갔다.
 
한편 손흥민의 상승세가 시즌 내내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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