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양·한방치료 100세까지 보장
흥국화재, 양·한방치료 100세까지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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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양한방 생활안심 건강보험’ 출시이후 문의 잇따라
▲ 보험회사들은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이 부분에 대한 저마다 장점을 내세워 고객 공략에 나서는 중이다. 흥국화재 ‘양한방 생활안심 건강보험’은 비급여 한방치료에 해당하는 첩약, 약침, 물리치료까지 보장한다. ⓒ흥국화재
현대라이프생명이 최초로 올해 1월 양한방보험 상품 출시를 시작하면서 대형보험회사들이 한방보험 시장에 본격적인 판매에 나서면서 시장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에 흥국화재도 지난 6월 ‘양한방 생활안심 건강보험’을 출시하고 시장 경쟁에 뛰어들면서 보험시장이 격화되고 있다.

흥국화재에 따르면 기존의 양방치료보장과 더불어 신체회복과 재활을 위한 한방치료까지 보장해 고객으로부터 꾸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비급여 한방치료는 실손의료비보험의 대표적 미보장 영역으로 보장받을 수 없었다. 이에 따라 보험회사들은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이 부분에 대한 저마다 장점을 내세워 고객 공략에 나서는 중이다.

한방특약을 넣은 메리츠화재는 ‘메리츠건강장수보험’을 삼성화재도 어린이보험인 ‘자녀보험뉴엄마맘에쏙드는’을 출시했다.

흥국화재 ‘양한방 생활안심 건강보험’은 비급여 한방치료에 해당하는 첩약, 약침, 물리치료까지 보장한다. 고객이 충분한 한방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첩약치료 3회, 약침치료 5회, 추나요법, 경피전기자극요법, 경근간섭자주파요법, 경근초음파용법과 같은 한방물리치료는 5회까지 보장한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의 중증질환 등을 한방병원에서 치료 받은 것에 대해 보장하고 상해수술이나 골절 시 한방치료 외에도 자동차부상 및 질병수술, 추간판탈출증 수술, 관절증 수술 후의 한방치료 등 100세까지 한방치료와 양방치료를 체계적으로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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