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7 빈자리 아이폰7 사전예약 돌풍
노트7 빈자리 아이폰7 사전예약 돌풍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트블랙 인기
▲ 아이폰7·아이폰7 Plus 사전 예약이 조기 마감됐다. ⓒ애플
[시사포커스/김용철 기자] 애플이 내놓은 아이폰7·아이폰7 Plus 예약판매 돌풍이 이어지고 있다. 갤럭시노트7 단종이 된 이후 스마트폰 시장의 빈틈을 아이폰7 시리즈가 매우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에선 갤럭시노트7이 단종 되면서 V20과 아이폰7시리즈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관측한 바 있다.

14일 이동통신 3사가 아이폰7·아이폰7 Plus 1차 사전 예약을 실시하자 조기에 마감됐다. 우선 KT는 개시 15분 만에 5만대를 돌파했다. iPhone 7 제트블랙, 블랙 128GB 모델은 시작과 동시에 전량 품절된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 역시 1차 온라인 예약가입 시작 20분 만에 마감됐다.  iPhone 7, 7 Plus 제트블랙 전 모델 2분만에 1차 예약가입이 마감됐다.

LG유플러스도 예약가입 1분만에 2만대를 돌파했다. LG유플러스는 제트블랙과 블랙 색상이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아이폰7시리즈가 사전 1차 예약에서 인기를 끌면서 21일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갤럭시노트7이 시장에서 사라지면 아이폰7시리즈를 위협할 만한 스마트폰이 없다는 점이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선 갤럭시노트7과 아이폰7이 경쟁구도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