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신문사 세무조사, 편집기자 기소까지…70년대식 언론탄압”
박지원 “신문사 세무조사, 편집기자 기소까지…70년대식 언론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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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신문사 세무조사에 편집기자 기소까지…70년대식 언론탄압”
[시사포커스 원명국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6차 비상대책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14일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조선일보가 우병우 비위 의혹을 제기해 정부와 정면 충돌한 직후 국세청 조사1국이 조선일보 계열사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비선 실세 국정개입 의혹을 보도한 세계일보도 통일교 계열 회사가 세무조사를 받았고, 4·13 총선 당일에 투표를 독려한 시민기자 칼럼을 노출시켰다는 이유로 오마이뉴스 편집기자를 기소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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